이야기
Netflix Korea: 10th Anniversary | Global Localization
Localization우리의 이야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야기는 하나이지만, 전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좋은 이야기는 마음에 닿으니까요.
대사 한줄에 담긴 창작자의 마음을 옮기는 일
지구 반대편 문화에서도 작품의 정서를 발견하게 도움을 주는 일
넷플릭스의 현지화는 하나의 작품이 새로운 관객을 만나는 과정입니다.

36, 33
최대 36개 언어 더빙,
33개 언어 자막 제공
<오징어 게임>: 자막 37개, 더빙 24개,
화면해설 19개, 청각장애인용 자막 15개 언어 지원

122
함께 일하는 더빙 스튜디오와 자막 전문 파트너
더빙 스튜디오 119개, 자막 전문 파트너 3개
한국의 이야기가
세계에 닿기까지
작품의 정서를 살린 번역,
여러 언어의 대화를 쉽게 따라가도록 돕는 색상 자막,
다음 이야기를 전할 번역 인재 양성까지.
넷플릭스는 전 세계 시청자가 한국의 이야기를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의 방식과 기반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제주도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의 의미가 담긴 <폭싹 속았수다>.
애순이와 관식이의 일생을 품은 이 제목은 바다를 건너며 새로운 이름을 얻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귤을 건네는 인사로, 어떤 곳에서는 고진감래를 닮은 응원으로 전해졌죠.
아래 나라와 지역을 눌러,
제목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미국
삶이 귤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
영어에는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것을 만들어내라는 뜻의 “삶이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라”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영제는 레몬 대신 제주를 닮은 귤을 건넵니다.

한국
제주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단한 날들을 지나온 사람에게 건네는 다정한 인사. 애순이와 관식이가 살아낸 시간을, 제목 한마디가 따뜻하게 다독입니다.

태국
귤이 달지 않은 날에도 미소를 잃지 마세요
모든 귤이 달지는 않듯, 인생에도 쓰고 신 날이 찾아옵니다. 태국어 제목은 그런 날에도 웃음을 잃지 말자는 응원을 전합니다.

대만
고생 끝에 찾아온 달콤함(귤), 그리고 너와의 만남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는 고진감래(苦盡甘來). 여기서 ‘달 감(甘)’을 ‘귤 감(柑)’으로 바꿨습니다. 익숙한 표현에 제주의 귤을 담고, ‘너를 만나다’라는 말을 더한 제목입니다.
<피지컬: 아시아> 색상 자막으로 본 언어를 넘어선 몰입
한국에서 시작한 <피지컬: 100>은
이탈리아와 멕시코에서 각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확장됐습니다.
무대가 넓어진 만큼, 이야기를 전하는 방법도 달라졌습니다.
8개국이 참여한 <피지컬: 아시아>에는 한국 작품 최초로 팀별 색상 자막을 도입해,
낯선 언어로 오가는 대화 속에서도 경쟁과 팀워크의 흐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몸’이라는 가장 보편적인 소재 안에서 인간의 의지와 존중, 자부심과 한계를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그것을 복잡한 설명 없이도 시청자들이 최대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는 점이 여러 문화권으로 확장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장호기 <피지컬: 아시아> PD
모두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좋아하는 장면에 웃고,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고, 친구와 감상을 나누는 일.
누군가에게는 자막 한 줄과 화면을 설명하는 목소리가 일상을 열어줍니다.
넷플릭스는 소리를 글로, 장면을 목소리로 더 많은 사람이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를 일상에서 경험한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온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친구들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공통된 대화 소재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청각장애인용 자막은 청각장애인 최하늘씨가 즐길 수 있는 이야기를 폭을 넓혔습니다.
예능 속 패널이 건네는 말을 이해하고, 친구들과 같은 작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그는 시청자의 자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막에 대한 의견을 전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이 온전히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등장인물이 워낙 많고 국어와 영어 멘트가 번갈아 가면서 나왔지만, 청각장애인용 자막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보기가 편했습니다. 예능이지만 몰입이 정말 잘되었어요.”
- 최하늘, 수어 강사·배리어프리 콘텐츠 모니터 요원
“저시력자가 화면해설 업무를 더 잘한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대신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수시로 듣고 이해하려는 과정이 더해지면 됩니다.”
<킹덤>부터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까지 다양한 넷플릭스 작품의 화면해설에 참여해온 강내영 작가.
저시력인이지만 시각장애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누구보다 꼼꼼하고 세심하게 화면해설을 만듭니다.

“제가 화면 해설을 맡아 진행한 <킹덤> 공개와 동시에 화면 해설이 시간차 없이 제공됐어요. 화면 해설을 사용하는 주변의 지인들이 정말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강 작가는 한 시간 분량의 드라마를 해설하는 원고에 보통 스무 시간을 들입니다. 초고가 완성되면 전맹·저시력·비장애 시청자의 의견을 듣고 다시 다듬습니다.
인물의 작은 움직임도,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단서도 놓치지 않도록. 화면 앞에서 보낸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작품을 온전히 만나는 시간이 됩니다.
- 강내영 | 화면해설 작가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접할 때 숨이 쉬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이동우의 차분한 해설과 김경식의 빠른 현장 묘사. 두 사람은 서로 다른 호흡을 맞추며 요리 대결의 긴장과 예능의 속도감을 전달합니다.
두 사람이 전하고 싶은 것은 화면 속 장면, 그리고 그 장면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접할 때 숨이 쉬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누군가에게는 아주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내가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부심이 느껴지고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도 생겨요.”
- 이동우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화면해설 내레이터
“사람들이 스몰 토크를 할 때 “어제 그 연예인 나오는 거 봤니?”, “그 영상 봤어?”처럼 대부분 영상으로 접한 정보에 대해 이야기해요. 이 경우 시각장애인은 배리어프리 서비스가 없다면 공감대를 찾기가 힘들어요. 진정한 소통을 위해선 이런 장벽 없이 편하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어야 해요.”
- 김경식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화면해설 내레이터

96%
넷플릭스 화면해설 품질에
만족한다고 답변한 한국 회원 비율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 회원 1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2025년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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